그대 모든 것이 나를 감싼 후로
한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어
마치 밤하늘에 담긴 저 별처럼
그대 안에 내가 있다
커져만 가는 나의 욕심에
얼마나 많이 아파했는지
가슴속에 새겨진
아픈 그 이름은 눈물 되어
입술에 고여 그대를 찾아
부른다 부른다
이렇게 그댈 부르다가
잠드는 꿈마저도 두려워
혹시 멀어질까 봐
다시 혼자일까 봐 그래
커져만 가는 나의 욕심에
얼마나 많이 외로웠는지
가슴속에 새겨진
아픈 그 이름은 눈물 되어
입술에 고여 그대를 찾아
부른다 부른다
이렇게 그댈 부르다가
잠드는 꿈마저도 두려워
혹시 멀어질까 봐
다시 혼자일까 봐
밀어내려 애를 써도 가슴이 안돼
처음부터 난 그대뿐이라고
부른다 부른다
이렇게 그대 부르다가
눈뜨면 스미는 햇살처럼
나의 곁에 있기를
나의 사랑이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