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지스의 배리 깁과 로빈 깁이 작사,작곡한 이곡은 바부라 스트라이잰드의 앨범(Guilty)에 수록된 것으로,
1980년 9월 차트에 올라 3주간 1위를 차지하였고,비지스의 배리 깁은 여기에서 프로듀서를 맡았죠.
비지스는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삼형제 그룹으로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하여 음악활동을 벌이면서
<Words>나 <I started a joke>등의 발라드 풍의 노래를 발표했고, <Don't forget to remember>의 히트이후에는
디스크 열기를 타고 <You should be dancing><Saturday Night Fever>등을 내놓는 등 절묘한 하모니와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드넓은 우주 속에서 보면 한 순간에 불과한 덧없는 인생살이에서 사랑을 알게 된 여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미국 출신의 여성 싱어 송 라이터 바브라 스트레이샌드의 1980년 작품으로
3주간 정상을 기록했던 러브 발라드.
사랑에 빠진 여인의 감성이 잘 드러난 이 노래는
The Way We Were, Evergreen 등과 함께 올 타임 리퀘스트 송으로
꾸준히 애청되고 있은 바브라 스트레이샌드의 대표곡.
사랑에 빠진 여인
인생이란 우주 속에서 한 순간과도 같죠
꿈 마저 없다면 너무나 외로운 곳입니다
아침에 이별의 키스를 하고 나서도 마음속에 밀려드는 상심을
우린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어요
인생의 길은 좁고도 길죠
우리 눈길이 마주치고 사랑의 느낌이 점점 커져갈 때면
난 기대고 있던 벽에서 몸을 돌려
비틀거리고 넘어질지라도 이 내 모든 사랑을 그대에게 드릴께요
**
나는 사랑에 빠진 여인이랍니다
무엇이라도 다 하렵니다 그대를 나의 세계로 맞아들여 그대를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다면
그것만이 언제까지라도 내가 꼭 지켜갈 일이예요
내가 어찌해야 하나요?
그대는 나의 영원한 여인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 거예요
처음부터 그렇게 되어 있었던 거랍니다
그대와 나, 서로의 가슴속에 살아가도록
바다가 우리 사이에 놓여 있을지라도
그대 나의 사랑을 느끼고 나는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거예요
진실이란 절대 거짓일 수 없답니다
나 비틀거리고 넘어져도 그대에게 내 모든 사랑을 드리렵니다
**반복
나는 사랑에 빠진 여인 나 그대에게 말하겠어요
한 여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큰 것인지 그대도 느끼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그것만이 내가 지켜가야 할 일이예요 언제까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