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문득 먼 하늘 보다
두고 온 듯 그리운 마음
눈을 감고 펼쳐 보는 우리의 미소
꿈처럼 남겨진 그 곳이 그립네
언젠가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
바다가 보이는 작고 예쁜 집 하나
그 곳에 그대와 둘이 같이 손 잡고
영원히 머물고 싶어
노을 지는 바닷가에서
아무 말 없이 바라보다
고개 돌려 미소 짓던 그대 그 모습
사랑이 남겨진 그 곳이 그립네
언젠가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
바다가 보이는 작고 예쁜 집 하나
그 곳에 그대와 둘이 같이 손 잡고
영원히 머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