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닿는 대로 걷자
맘 가는 대로 하자 둘이
여기 우리의 시간
둘만의 것으로 채우는 거야
습관처럼 입에 붙은 말 너를 사랑해
그저 투박한 말에도 넌 내게
보석처럼 웃어주는 모습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너, 나, 뭐가 더 필요해
둘이 있으면 좋잖아
너무 재밌잖아
어쩜 우리 이렇게 잘 맞아
바라만 봐도 좋잖아
다들 부러워하잖아
습관처럼 자주하는 말 너를 좋아해
그저 유치한 말에도 넌 내게
보석처럼 웃어주는 모습이 나는 좋아
너무 좋아
너, 나, 뭐가 더 필요해
둘이 있으면 좋잖아
너무 재밌잖아
어쩜 우리 이렇게 잘 맞아
바라만 봐도 좋잖아
다들 부러워하잖아
마침 불어오는 바람
포근한 노을에 안긴 하늘
마치 영화 같은 날과
너 나 우리 둘이
난 너 그래 너밖에 안보여
세상이 온통 너야
주인공은 너야
맞아 우린 서로에게 가장
빛나고 있는 거야
내 전부는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