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는데 왜 까칠한 건데 내게
비꼬지 좀 마 투덜대지 좀 마 정말
가끔 웃는 모습에
가슴 뛰게 좋을 때도 있지만
우리 사이 정말 왜이러니
어쩌다 연인처럼
좋다가도 제자리야
사탕처럼 달콤해도 잠시뿐야
이게 뭐야 또 투닥투닥
어떻게 할지를 몰라
아직은 사랑한단 말은
이른 우리 사이
좋아한단 말은 듣고 싶은 사이
이봐 날 봐 좀 웃어줄래
어떻게 내 맘을 몰라 참 우리 사이
그러지 좀 마 상처주지 좀 마 내게
니가 아픈 걸 보면
괜히 맘이 가고 걱정되지만
우리 사이 정말 왜이러니
어쩌다 연인처럼
좋다가도 제자리야
사탕처럼 달콤해도 잠시뿐야
이게 뭐야 또 투닥투닥
어떻게 할지를 몰라
아직은 사랑한단 말은
이른 우리 사이
좋아한단 말은 듣고 싶은 사이
이봐 날 봐 좀 웃어줄래
어떻게 내 맘을 몰라 참 우리 사이
우리 정말 이상해
뭐가 그리 복잡해
맘은 그게 아닌데
왜 헷갈리는데
솔직할 때도 됐잖아
내 맘 알 때도 됐잖아
밉다가도 보고 싶은 너란 남자
귀찮아도 생각나는 너란 여자
사실 말야 좋아하나봐
내 입이 맘 같지 않아 참 미치겠어
아직은 사랑한단 말은
이른 우리 사이
좋아한단 말은 듣고 싶은 사이
이봐 날 봐 좀 웃어줄래
어떻게 내 맘을 몰라 참 우리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