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너
바라만 봐도 좋았던 너
그저 스쳐 지나가기엔
내 마음이 너무 자라
너를 사랑하는 욕심에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만
새겨있어 너에게는
그래도 나를 믿어주던 너
니가 눈물 흘리면 말없이 안아줄께
니가 힘이 들때면 너의 곁에 있을께
저기 언덕 너머에 서 있는 나무처럼
항상 너를 지켜줄게
언제라도 내게 기대
항상 밝게 웃어주던 너
그런 너를 울게 만든 나
많은 날을 눈물속에
보내왔어 너만 그리며 난
니가 눈물 흘리면 말없이 안아줄께
니가 힘이 들때면 너의 곁에 있을께
저기 언덕 너머에 서 있는 나무처럼
항상 너를 지켜줄게
힘이들면 언제라도 나에게
모든걸 말해줄래 내가 다 들어줄께
너의 아픈 모든 걸 내가 다 닦아줄께
눈물을 흘린 만큼 행복하게 해줄께
내가 너의 낙원이 될께
매일 너만 바라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