賞えてていいよ

KOTOKO
앨범 : 硝子の靡風

作詞 : KOTOKO

作曲 : 中沢伴行 (Nakazawa Tomoyuki)

Vocal : KOTOKO

何故(なぜ)かなかなか進(すす)まない

어째선지 마음대로 되질 않아

予定表(よていひょう)だけは完璧(かんぺき)だった なのに…

계획만은 완벽했었는데

今日(きょう)も何(なに)してたんだろう?

오늘은 뭘 했던거지?

そんな むずがゆいような疑問(ぎもん)が

그런 근질근질한 의문이

部屋中(へやじゅう)を埋(う)めて息(いき)さえ出来(でき)ない

방 전체를 가득 채워 숨조차 쉴 수 없어

ドアを開(あ)ければ そう良(よ)かったのに

문을 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独(ひとり)くだらない見栄(みえ)やこだわりにぐるり巻(ま)かれて

혼자서 보잘것없는 겉치레나 신경 쓰이는 것에 빙 둘러싸여

泣(な)かない約束(やくそく)したけど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도

悲(かな)しけりゃ思(おも)いっきり泣(な)いたっていいよ

슬프면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

恥(は)ずかしいほど悔(く)やんでいいよ

부끄러울 정도로 후회해도 괜찮아

涙(なみだ)が飽(あ)きるくらいに

눈물이 질려버릴 만큼

「忘(わす)れればいいよ」なんて言葉(ことば)さえも

잊어버리면 괜찮아 같은 말조차도

風(かぜ)がかき消(け)しちゃうなら

바람이 완전히 지워버린다면

消(き)えぬ星(ほし)に変(か)わるまで覚(おぼ)えてていいよ

사라지지 않는 별이 될 때까지 기억하고 있어도 괜찮아

そんなにデキるほうじゃない

그렇게 능숙하진 않아

だけどこれだけは譲(ゆず)れない!

하지만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어!

驚(おどろ)くほど不器用(ぶきよう)に あぁ…叫(さけ)んだのに

놀랄만큼 서투르게 아…외쳤었는데

神(かみ)はあっけなくそっぽ向(む)いたまま

신은 어이없게도 내게서 등을 돌린 채

わけの解(わか)らない敗北感(はいぼくかん)だけをくれた

이유를 알 수 없는 패배감만을 안겨줬지

悔(くや)しけりゃ思(おも)いっきり泣(な)いたっていいよ

분하다면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

惨(みじ)めに唇(くちびる)濡(ぬ)らす涙(なみだ)は始(はじ)めての味(あじ)

비참함으로 입술을 적시는 눈물은 처음의 그 맛

知(し)ってれば どうでもいいと思(おも)えない

알고 있다면 어떻게 되든 괜찮다고 생각할 수 없어

高(たか)いハードルに会(あ)った時(とき)

높은 허들 앞에 섰을 때

胸(むね)を張(は)って跳(と)べる翼(はね)に変(か)われるからね

가슴을 펴고 뛰어넘을 날개로 변할 수 있으니까

心(こころ)には ときめきに出逢(であ)った日(ひ)も

마음속에는 처음 두근거림을 느꼈던 날도

さようならって手(て)を振(ふ)った日(ひ)も

안녕이라며 작별을 고했던 날도

キラキラ 積(つ)もる輝(かがや)き

반짝반짝 쌓여가는 빛

どうしても忘(わす)れらんないって思(おも)った

어떻게 해도 잊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

胸(むね)掴(つか)んでた想(おも)い出(で)なら

가슴을 붙잡고 있던 추억이라면

涙色(なみだいろ)の鞄(かばん)に詰(つ)めてゆこう

눈물빛 가방에 담아두자

今は思(おも)いきり凹(へこ)んでいいよ

지금은 마음껏 침울해져도 괜찮아

自然(しぜん)と元気(げんき)になれるまで 気長(きなが)に待(ま)っているから

자연스럽게 기운이 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테니

無理矢理(むりやり)に笑顔(えがお)作(つく)らなくっていいよ

억지로 미소짓지 않아도 괜찮아

たまには振(ふ)り返(かえ)っていいよ

가끔씩은 뒤돌아봐도 괜찮아

気(き)が済(す)むまでずっとずっと

기분이 풀릴 때까지 줄곧

覚(おぼ)えてていいよ

기억하고 있어도 괜찮아

そして変(か)わる…青空(あおぞら)で羽(は)ばたける

그리고 변하네…청공에서 날갯짓하는

悲(かな)しみの翼(はね)で

슬픔의 날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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