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의 끝

박지선

시원한 바람이 불었던 그 밤
좋아한다고 다 주고싶다고 말하던 너
다시는 사랑은 없을거라 숨었던
나의 맘에 스며들어 가득 채워준 사람
계절지나 우리 사랑
점점 시간처럼 희미해져
사랑하던 날들 따뜻하던 눈빛
모두 희미해져가
머리카락 흩날리며 웃던
그날 밤이 생생해서
한번더 한번더 너의 손을 잡고
지금에 와버렸어
다시는 이별은 없을거라 믿었던
나의 맘에 스쳐오는 차가운 네 목소리
계절지나 우리 사랑
점점 시간처럼 희미해져
사랑하던 날들 따뜻하던 눈빛
모두 희미해져가
나를 떠나 언젠간 행복할 너란걸
잘 알아 견뎌야겠지 여기 끝의 끝에서
떠나버린 우리 사랑
점점 시간만큼 멀어져가
약속했던 날들 익숙하던 손길
모두 멀어져만가
머리카락 흩날리며 웃던
그날 밤이 그리워도
한번더 한번더 너의 손을 놓고
다시 살아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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