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죠
언제쯤 내 맘에도 꽃이 필까요
차가운 바람에 흩날리는 눈물이
내 맘에 눈이 되어 내려요
찢겨져버린 가슴에 그대가 고여와
쓰라린 눈물로 내 맘을 적셔요
눈 덮인 그대 기억 속에 갇혀서
작은 숨조차 쉴 수 없어요
다시 내게로 봄이 찾아올까요
차갑게 얼어서 부서진 내 맘에
이게 끝은 아니죠 나 기다려 볼게요
다시 필 그대란 봄의 꽃을
굳어져버린 가슴에 그대가 새겨져
쓰라린 그리움이 나를 감싸요
눈 덮인 그대 기억 속에 갇혀서
작은 숨조차 쉴 수 없어요
다시 내게로 봄이 찾아올까요
차갑게 얼어서 부서진 내 맘에
이게 끝은 아니죠 나 기다려 볼게요
다시 필 그대란 봄의 꽃을
다시 내게로 봄이 찾아올까요
차갑게 얼어서 부서진 내 맘에
이게 끝은 아니죠 나 기다려 볼게요
다시 필 그대란 봄의 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