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 위로 부서지는 햇빛에
반짝거리는 바다의 너와 나
투명한 물결 두 손이 잔이 되어
아침이 오는 줄도 모르던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 여름밤의 꿈
이제는 아득해져 버린 아픈 밤의 꿈
(그리워 just fill me up)
너무나도 예쁜 기억들이
아직 그대로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참 좋았었던 그대로 남아 있어
밤하늘 위로 쏟아지는 별빛에
반짝거리는 도시의 너와 나
시원한 바람 일렁이는 마음에
아침이 오는 줄도 모르던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 여름밤의 꿈
이제는 아득해져 버린 아픈 밤의 꿈
(그리워 just fill me up)
너무나도 예쁜 기억들이
아직 그대로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참 좋았었던 그대로 남아 있어
우리 우리 우리 우리 계절이
다시 또 돌아 돌아 돌아오고 있다고
우리 우리 우리 우리 기억은
영원히 오래 오래 오래 남을 거라고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 여름밤의 꿈
이제는 아득해져 버린 아픈 밤의 꿈
(그리워 just fill me up)
너무나도 예쁜 기억들이
아직 그대로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참 좋았었던 그대로 남아 있어
참 좋았었던 그대로 남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