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불고
해가 일찍 떨어지고
낙엽이 쌓여져 갈 때
유난히 그럴 때마다
생각만 너무 깊어져
매년 이맘때쯤마다
지금 잠깐 생각나고 말겠지
이러다 지나고 보면 괜찮겠지
그래 웃자
그래 웃자 우리
그래 웃자
웃으면 괜찮아질 거야
웃자
그래 웃자 우리
그래 웃자
웃으면 괜찮아질 거야 웃자
계절에 따라 내 마음은
기분이 멋대로 변해
갑자기 우울해지네
괜찮아졌다 했는데
잊었던 기억은 떠올라
자꾸만 날 괴롭히네
지금 잠깐 생각나고 말겠지
이러다 지나고 보면 괜찮겠지
그래 웃자
그래 웃자 우리
그래 웃자
웃으면 괜찮아질 거야
웃자
그래 웃자 우리
그래 웃자
웃으면 괜찮아질 거야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