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무슨말 하려는지 나는 알 수 있어
흐려지는 그말 끝에서 얼핏 느꼈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 했던 그 의미를 받아들일래요
그대 편이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 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
나의 마음 하얀 눈밭에 그대 머문 후론
내 마음은 항상 편하게 잠든 적 없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 했던 그 의미를 받아들일래요
그대 편이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