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런 나를 어떻게 보니
우물쭈물하는 내가 넌 우습지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해서
너에게 하는 이 말이
너는 어쩜 그리 답답한거야
알면서 모르는 척 넌 왜 그래
약을 올리고 또 화를 내어도
변할 줄 모르는 미소
나는 몰라 누굴 좋아하다는 걸
나는 정말 몰라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침에 눈을 떠 보고 싶은
사람 있다면 너 일꺼야
산처럼 날 지켜봐 줄 사람
그건 바로 너 일테니까
너는 이런 나를 어떻게 보니
너 또한 나를 생각하고 있었니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해 봐도
보이지 않는 니 마음
너는 어쩜 그리 답답한거야
알면서 모르는 척 넌 왜 그래
약을 올리고 또 화를 내어도
변할 줄 모르는 미소
나는 몰라 누굴 좋아하다는 걸
나는 정말 몰라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침에 눈을 떠보고 싶은
사람 있다면 너 일꺼야
산처럼 날 지켜봐 줄 사람
그건 바로 너 일테니까
모든 걸 다 주고 웃음 지을
사람이 있다면 너일꺼야
아직은 사랑을 모르지만
그건 아마 바로 너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