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작사, 작곡)
그냥 스쳐가는 거리만 바라보고 있었지
작은 차창 한구석에 비친 너의 모습
아쉬움인지 그리움인지 내 입가에 어린 작은 미소는
흩어지는 햇살과 떨어지는 낙엽에 수줍게 고개 숙이고
문뜩 하고 싶은 말 생각해 너를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를
그냥 지나가는 사람만 바라보려 했었지
멀어지는 네 모습을 볼 순 없었기에
아쉬움인지 그리움인지 내 입가에 어린 작은 미소는
흩어지는 햇살과 떨어지는 낙엽에 수줍게 고개 숙이고
문뜩 하고 싶은 말 생각해 너를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