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도 할수없어
편히 쉬라는 그 말조차
너의 손을 잡아봐두
되돌아보는 차가워진 니 체온
끝을보며 살아왔던
너의 세상이 착한 내겐 벅찰 거라며
날 위해 나를 멀리하려했던 슬픈 니 고백
이제야 알았어 그래서 더 미안해
한번만 눈을떠 나를 봐
나 할말이 남았어
작은 내기도로 숨 쉬어봐
널 보낼수 없어
내게 원한 단 한가지 너의 바램이
우리들의 이별이 될줄 몰랐어
알았다면 들어주진 않았을꺼야
널 읽고 세상을 살아갈 자신 없어
내등에 전해온 니 숨결
이 너무 짧은 행복이
너를 기억하며 살아가야할
긴 시간이 됐어
한번만 눈을 떠 나를 봐
꼭 한마딘 들어야해
너의 웃는모습은
나의 삶 전부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