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안 늘 내 하루는 너를 기다리는 일로 시작하고
눈물로 하룰 다 쓰면서 기억을 털어내고
머리는 괜찮다 하는데 가슴은 목이 터져라 울고있어
글썽이는 추억 하나까지 내가 사는 이유니까
다시 사랑하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
이별에 취해서 가슴이 아파도
세상에 하나만 내가 갖고 싶은 한가지 너 한사람
가슴에 니가 써놓고간 너의 이름은 지워지지가 않아
몇번을 지우며 지워도 상처만 더 남기고
너무 흔해서 못했던 말 내 입술이 겁이 많아 숨겼던 말
내 손이 떨려서 못 전한 말 죽을 만큼 널 사랑해
다시 사랑하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
이별에 취해서 가슴이 아파도
세상에 하나만 내가 갖고 싶은 한가지 너 한사람
내가 가장 두려운 건 네가 없이 사는 나인걸
내가 아니라도 괜찮은데 볼 수만 있다면
가슴아프지만 눈물이 나지만 내가 웃을 수 있는건
네가 준 추억이 너무 행복했어
세상에 하나만 내가 잊고 싶은 한가지 너와 한 이별
사랑해 너무 보고 싶어 이별에 취해서 가슴이 아파도
세상에 하나만 내가 갖고 싶은 한가지
난 너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