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지내온 회색 빛
우울한 그 나날 사이로
피곤에 지쳐 기댈 곳 찾던
내 사랑으로 빚은 사람아
너의 지내온 어두운
굴 속 같은 나날도
이제는 모두 잊어버리렴
내 사랑으로 빚은 사람아
새벽녘 설운 가슴 쓸어 안으며
참 많이도 아파했겠지
참 많이도 힘겨웠겠지
곤한 머리 내 어깨 기대어
편히 쉬렴 내 사랑아
너의 그 모습 있는 그대로
내게 오렴 내 사랑아
새벽녘 설운 가슴 쓸어 안으며
참 많이도 아파했겠지
참 많이도 힘겨웠겠지
곤한 머리 내 어깨 기대어
편히 쉬렴 내 사랑아
너의 그 모습 있는 그대로
내게 오렴 내 사랑아
곤한 머리 내 어깨 기대어
편히 쉬렴 내 사랑아
너의 그 모습 있는 그대로
내게 오렴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