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어둠이 점점 짙어가는 순간에도
내 눈은 간절히 빛을 더 원하고 있어.
홀로 그늘에 숨은 시간 너무 길었으니
새벽녘 햇살이 더욱 난 소중해
세상 어둠에서도 멀리 바라볼 그 곳을 가르쳐준
너를 항상 기억해 빛을 향한 눈 빛을
다시 어두운 방에 나를 가둬놓는 아픔이 찾아와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네가 함께 있기에
저 끝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저기 높은 곳 까지 힘껏 날아
오르기엔
내 앞에 현실은 다시 날 무력하게 해
너무 길고도 험한 이 터널을 지날 때면
한 줌의 소중한 빛을 난 찾겠지
세상 어둠에서도 멀리 바라볼 그 곳을 가르쳐준
너를 항상 기억해 빛을 향한 눈 빛을
다시 어두운 방에 나를 가둬놓는 아픔이 찾아와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네가 함께 있기에
저 끝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