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 첼로 (Cello)
아침이면 문득 다가온
너의 기운에 또 다시 눈을 감고
날 오래 감싸던 차가운 표정
이제는 멀리 떠날것 같아
조금만더 아주 조금만더 보면 난 참을수 없어
너에게 빠져들어가 언제나 그랬었던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겠지
머물수 없는 너이기에
간주중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너의 느낌이 또 다시 나에게로
많이 힘들어서 지쳐버려도
너의 모든걸 받아들일께
조금만더 아주 조금만더 보면 난 참을수 없어
너에게 빠져들어가 언제나 그랬었던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겠지
머물수 없는 너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