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마지막으로
공항 문을 나서는데
난 멀리서 뒷모습만
몰래 훔쳐 보았죠
힘에 겨워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저 하늘에 별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
우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나 우리
영원히 함께라네
힘에 겨워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저 하늘에 별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
우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나 우리
영원히 함께라네
나를 믿는 그들 에게는
절대 보일 수 없어
내 축쳐진 두 어깨
날 떠ぐ?많은 이 눈물 추억
난 늘 기억해
지워진 내 이름도
아파도 어떻게
친구가 떠나 갔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어쩌면 우리 알지 못하는
말 못 할 이유가
그대여 그대도 많이 아팠죠
나를 떠나가기가 나는 믿어요
냉정히 돌아 설 때는
그만한 이유가
일부러 차갑게 나를 대했던
그 이유가
그대여 그대도 많이
힘들었겠죠 그 눈물 참기가
냉정히 돌아설 때
그때는 몰랐죠 나
냉정히 돌아설 때
그대에 대한 원망뿐이 없었죠
냉정히 돌아 서네
I just wanna
give you my heart
don’t wanna take it back
take it back
그대 어느 곳에 있더라도
힘에 겨워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저 하늘에 별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
우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나 우리
영원히 함께라네
힘에 겨워 주저 앉아서
울고 싶을 땐 나 역시
그대를 떠올릴게요
그래 우리가 함께 한 좋았었던
기억만 눈물은 자꾸 흐르지만
일년에 딱 한 번은
마약을 해야겠어요
그대가 나를 떠나간 그날에
일년에 딱 한 번은
창녀를 불러야겠어요
그대와 처음 잤었던 그 날에
그대와 꼭 닮은 여자를 부르고
나 그대가 즐겨 쓰던
그 향수를 뿌리고 나
그대와 자주 가던
그대가 좋아 하던
사람들이 나를 뭐라고 하던
군대도 자꾸만 나를 부르네
이번이 마지막 술 취한 노래
내 삶의 모래시계 끝을 향하네
bye bye
저기 너무 슬피
그대 울고 있구나
어디 아픈 곳은 없나
묻고 싶구나
한 번 더 남아서 그대 뒤를 봐
하지만 또 맘속에 아픈 마음만
여기 너무 슬피
나는 울고 있구나
달려와서 손 잡아줘
나의 친구야
어쩐지 오늘은 나 울고 싶구나
하지만 또 웃어야겠다
힘에 겨워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no no no no
저 하늘에 별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
나를 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