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DYLAN

시인과 촌장
바람에 흔들리던 땅들
바람에 휘날려간 수많은 깃발들
바람을 지나 걸어온 들판
포연 가득했던 길위에서도 잃지 않았던 미소

그때 젊은 당신이 빛나는 얼굴로 묻었었던
바람의 대답은 어디쯤 불어가고 있는지

바람을 찾아 떠난 한 사람
아직도 그 길 위에 당신은 이정표처럼
빛바랜 이정표처럼...
Mey. Mr Dylan. Hey. MrFvc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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