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내달라고 헤어지자고 울먹이며 말했던 너
아무말 못한채 고갤 숙였던 나의 모습이 싫었어
잘해준게 없는 내가 널 잡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않아
멀어지는 너의 모습 뒤로 참아왔던 눈물 흘려버렸어
너 없는 하루는 내게는 감당하기 힘든 날들 이였지
난 너무 아파서 누구보다 더 불행하길 바랬었는데...
아픈 널 보는게 너 없는 하루보다 힘들어
술이라도 취한 날엔 용기내 너의 집 앞을 서성거리며
만날거란 헛된 기대속에 오지 않는 너를 난 기다렸지
너 없는 하루는 내게는 감당하기 힘든 날들 이였지
난 너무 아파서 누구보다 더 불행하길 바랬었는데...
아픈 널 보는게 너 없는 하루보다 힘들어
난 기도를 했었지
단 한번만이라도 너의 모습 보여달라고...
너 없는 하루는 너 때문에 살아갔나봐 바보처럼..
다시 널 볼수 있다고 내게 다시 돌아온다고 위로하며..
널 원망하면서 나 이렇게 또 하룰 보냈어
늘 너에게 난 바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