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울 주고 기뻤어요, 정을 받고 울었어요
두손에 마주잡은 술잔에 고인것은
술이아닌 눈물이예요
좋으면 왔다가, 싫으면 가는것이
사랑이란 다 그런가요
내아음주고, 사랑한 죄로
미워할수 없는 그사람
차라리, 잊어버리자,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기쁠때는 같이 웃고, 슬플때는 같이 울던
당신은 나의 행복, 나의 전부였기에
이별이란 생각 못했네
좋으면 왔다가, 싫으면 가는 것이
사랑이란, 다 그런가요
내 마음 대로 사랑했기에
미워할수 없는 그사람
차라리, 생각을 말자,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