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니 집 앞을 맴도는
내 발걸음을 돌릴 수 없어
이러지 말자 다시 시작해보자,
삼키고 삼킨 이 말 하려고
Tell me why
왜 피하는 거니, 니 향기만 깊이 스며들은
내손을 뿌리치며 황급하게 날 피하는
너를 보면서 혼자 말을 건넸어.
떠나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 마,
니가 없는 난 숨 쉴 수 없어
너를 볼 수 없다는 생각만 나를 채울 것 같아
숨이 막힐 것 같아
내 곁에 있어 추운 줄 몰랐다며
환하게 웃던 니가 그리워
전화를 걸어도 웃어줄 니가 없어
니 빈자리가 점점 커져 가는데
떠나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 마
니가 없는 난 숨 쉴 수 없어
너를 볼 수 없다는 생각만 나를 채울 것 같아
숨이 것 막힐 것 같아
잠시만 제발 얘기해 내가 잘못한 걸 얘기해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차갑게 변한 니 맘 모두 말을 해줘
두 발이 묶여 버린 채 오 ~ 난
잠시였다는 너의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여
너의 맘도 모른 채..
Never fall again, Never love again
이대로 헤어진다면 다시는 사랑할 자신 없어
숨이 막힐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