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혼자 떠나는 여행 길
(Chrous)
I think I'll get out of here
돌아서는 너 내게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었어
너의 맘이 말하고 있었는데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이 나를
자꾸 밀어내는 너를 잊지못해
(Verse1)
인생 어차피 홀로가는 모노레일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
너와 떠나는 마지막 혼자만의 여행길
어둠의 터널같은 이 무거움을 떨치려고
무작정 기차에 내 몸을 실어
나를 감싸는 굴레를 벗어나
누구든지 환영해 받아주는 동해안
나를 달래주는 편안함 우리 오랫동안 사랑한만큼
정비례하기 힘들어 알아
어쩜 그래? 비난도 좋아 허나 이렇게는 안되겠어
너의 사진을 이 바람에 날려
너의 흔적을 이 바다에 남겨
툭툭털고 나 일어날래
(Chrous)
I think I'll get out of here
돌아서는 너 내게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었어
너의 맘이 말하고 있었는데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이 나를
자꾸 밀어내는 너를 잊지못해
(Verse 2)
천일이 넘도록 사랑한 그 모든 날들이 진심이야
천일이 넘도록 이상한 너의 모든 말들이 거짓이야
계속 쌓여가던 불신
이를 밀어낸 내 마음의 불씨
허탈한 마음은 잠시
시간은 지나면 추억거리
(난 이제 너를) 이 바다에 남기고 떠나려해
(난 이제 너를) 이 바람에 날리고 잊으려해
(넌 이제 나를) 길을 걷다 만나도 모른척해
(넌 이제 나를) 추억속에 묻고 돌아서면 돼
그래 너를 만나며 얻은 것도 많아
그 반대로 잃은 것도 많아
이미 건너기 힘든 강을 넘어 너와 나 사이에 벽이 가려
천일이 넘도록 사랑한 그 모든 날들이 진심이야
천일이 넘도록 이상한 너의 모든 말들이 거짓이야
가슴과 마음으로 사랑해
(Chrous)
I think I'll get out of here
돌아서는 너 내게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었어
너의 맘이 말하고 있었는데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이 나를
자꾸 밀어내는 너를 잊지못해
내게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었어
너의 맘이 말하고 있었는데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이 나를
자꾸 밀어내는 너를 잊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