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처럼 우린 오늘도 여기 모여 있어
해가 뜨면 기분이 더없이 좋겠어
꽃이 피고 지고 피고 또 지고
계절은 변하고 세월은 지나가고
some of us will go
세상을 정복하고 신을 모독하고
계약은 찢기고 생명은 과학이고
사람은 가고
둘러앉아서 결정 해왔어
수천 년을 멈출 수 없어
뛰어 내려도 괜찮은 걸까
좁아져 가고 좁아져 가고 보이지 않아
black hole somebody just said
준비됐니 maker of me 아도나이
오늘도 오늘도
둘러앉아서 결정 해왔어
수천 년을 멈출 수 없어
뛰어 내려도 괜찮은 걸까
좁아져 가고 좁아져 가고 보이지 않아
black hole somebody just said
준비됐니 maker of me 아도나이
둘러앉아서 결정 해왔어
수천 년을 멈출 수 없어
뛰어 내려도 괜찮은 걸까
좁아져 가고 예 보이지 않아
black hole somebody just said maker of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