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막혀있는 것처럼 우리 추억이 힘들게해
니 기억에서 날 지우려면 가슴을 도려내야 할텐데 제발
[Verse 1]
잘 지내니? 난 니가 알듯 평범하게 살아
널 만나기전 그때 처럼 평범하게 말야
가끔 웃고 떠들고 창밖을 바라보다 홀로 울고
다시 웃고 늦게 잠자리에 들어
고치지 못한 버릇이 날 위태롭게 하고
심각한 나의 성격에 줄곧 고민을 하고
잘 걸리는 감기에 목소리가 잘변하는 니가 아는 그대로로 난 평범하게 살아
가끔 주위사람들이 물어
아직도 잊지못했냐고 내게 소리치며
사랑이 사랑을 잊게한다며 사람 찾자 하지만 난
잊었다며 괜찮다고 미솔지어
ha 난.. 잘하고 있는 거겠지?
이런 거짓말은 당신도 눈 감아 주겠지?
그렇게 사람을 속이고 돌아 눈물을 내 뱉으며
고통을 삼키면 조용히 웃어주겠지...
앞이 막혀있는 것처럼 우리 추억이 힘들게해
니 기억에서 날 지우려면 가슴을 도려내야 할텐데 제발
[Verse 2]
기억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
맘보다 심장이 빨라 나를 지치게 만들어
그 걷던 거리엔 너라는 그림자는 없는데
추억을 보는 내 눈이 자꾸 너를 찾어
이젠 차마.. 숨길수없어 거릴 헤멘다
아직도 잊지 못해 상처엔 눈물이 고인다.
난 알수없어 이길이 언제 끝나는지
내 맘속 상처가 언제쯤 제자리를 찾을지..
차라리.. 널 못 만났다면 좋았을까?
그대로 사랑을 모르고 살면 조금 덜아팠을까?
수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고 답을 이끌어 내지만
난 아직도 제자리에 있을뿐야..
그래..
세월은 흘러갔지만 우리 함께 하던 장소는 다 변해갔지만
난 아직 널 만난 그때 기억에 멈춰서 있어
시간이 변한대도 난 변하지 않았어.
앞이 막혀있는 것처럼 우리 추억이 힘들게해
니 기억에서 날 지우려면 가슴을 도려내야 할텐데
앞이 막혀있는 것처럼 우리 추억이 힘들게해
니 기억에서 날 지우려면 가슴을 도려내야 할텐데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