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이 거리에
늘 원하던 같은 자리에
날 떠난 넌 없는데
마치 나인 듯한 너의
그 감촉에 취해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를 채우는 건
오직 내 앞에 있는 너인 걸
아이처럼 기대하며
날 위해 눈 감던 그 노래
아직 난 그대로 해
이미 몇 해 지난 오래된 내 노래
니안의 나를
이제 비워냈니 넌
난 안돼 난 안돼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에게 넌 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
난 네 옆에 너의 곁에 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
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
날 떠난 넌 없는데
마치 나인 듯한 너의 그 감촉에 취해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에게 넌 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
난 네 옆에 너의 곁에 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
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
내게 남은건 없어
난 나약해
더 나약해질 나를 구해줄 네가 필요해
너 떠난 후에 난 없어
넌 만족해?
가사입력 : 신유수(ID:heeyeol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