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 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무시는 내가 쓰는 새로운 시
당하면 당할수록 삼키는 괴로운 피
독기는 산성비 보다 강해 솔직히
왜이런 식의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조용히 살려했지만 늘어가는건 조롱
고로 이 씬을 떠나야해 그건 싫어
믿음으로 대접해줬지만 주는건 미움뿐 비웃음
칭찬은 무슨
스스로를 고활하고 스승에게 욕하고
공부에 속박당하지 않아 머리는 깨진 수박
하지만 어떤 수난에도 난 기죽지 않아
내 외침은 새침떼기들의 기침에 등져지는 짐
왜 이러는지 몰라도
현실을 알기엔 너무 어린 나 꿈을 그릴래
학교란 사회에서 암적인 존재
음악이란 직업 속에 내 자신은 건재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 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해
현실이란 작은 새장 속에 꿈을 가둬
사방이 꽉 막힌 감옥 난 문을 닫어
서서히 지워가던 지도 앞 풀리지 않는 미로
따가운 시선과 시련 속에서 길을 잃어가
복잡한 문제와 세상에 난재속에서
늘 부재중이던 내가 눈을 떴을때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가 돼
날 가득 채운 검은 유혹을 깨끗히 씻어내 (어떻게)
손에 쥔 펜 놓을 수 있을까
포기란 단어와 씨름해 날 지킬수있을까
거짓말 따위로 포장된 머리속도 마찬가지
딱한가지 피할수 없던 음악과의 마찰
아직 까지 끊지 못한 마약 까짓꺼 날 무시해 둬
멈출수없으니 끝까지 날 주시해줘
숨쉴틈 없이 느꼈던 패배감 꺼져만 가
웃기지마 난 어둠속에서 더욱 더 빛이나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해
무시란 모든걸 다시금 첨으로 만들어버리는 병신같은 짓거리
아무리 힘들여 공들여 만든 작품도 어떠니 저떠니
어린 애들이 공들여 그린 그림도 쓰레기 걸로 밥벌이 하냐니
쳐먹기 위한 입을 가진 너희완 다르지
섣불이 만든 법들이 여기저기 오류를 남기지
그것들이 또 새겨버린 절대 지워지지않는 상처 뒤
누구도 돕지못하게 그들을 악당으로 만들지
박살내 버리고싶어 하지만 이 감정보다는 무의 시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
난무하는 비난 속에 방심은 금물
우린 그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일 뿐
환경은 실패자들의 전유물
무시 따윈 신경안 써 음악은 우리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