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던진 말 한마디에 마음은 꽁꽁 얼어
쌓았다 풀었다 하는 마음속의 보따리
서로가 사랑해서 한솥밥 먹으면서 서로가 그리워서
한 지붕에 살면서 만날 수 없는 평행선처럼
좁힐 수 없는 사이를 두고 당신과 나는 남남일까 부부일까
쌓았다 풀었다 들었다 놓았다 미운정 고운정 사랑의 보따리
냉정히 돌아선 모습에 마음은 꽁꽁 얼어
쌓았다 풀었다 하는 마음속의 보따리
서로가 사랑해서 한솥밥 먹으면서 서로가 그리워서
한 지붕에 살면서 만날 수 없는 평행선처럼
좁힐 수 없는 사이를 두고 당신과 나는 남남일까 부부일까
쌓았다 풀었다 들었다 놓았다 미운정 고운정 사랑의 보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