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bert Schumann(1810-1856): 독일
- Piano: Igori Jurkov
- 피아노 소나타 제2번 Op.22(제4악장)
슈만은 피아노 소나타 3곡을 썼는데 그 중 제2번은 1838년에 완성되었다. 이 곡은 형식이 간결하고 아름다우며 대중들이 아끼는 곡일 뿐만 아니라, 그도 이 곡을 만족했는지 피아니스트들에게 거리낌없이 권했다고 한다.
론도 프레스토의 제4악장은 빠른 속도로 테마가 연주되고 칸타빌레의 제2선율이 연주되면서 교체, 반복된다. 그 뒤 테마는 몇 번의 반복이 있은 뒤에 론도 형식으로 전개되다가 코다에 머물다 끝난다. 매우 간결하면서 사랑스럽고 환상적인 멜로디가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