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렇게 지나온 세월도
이 어둠에 물들고
기쁨도 잊은 채 추억도 잊은 채
지금이 마지막이라도
너만을 위하고 너만을 사랑한
내 작은 가슴속에는
난 아직 못 잊을 사랑을 그리네
잊을 수 없어
지나간 여름의 바닷가 그 벤취
너를 찾은 날부터
나에겐 처음으로 사랑을 느꼈던
진실한 사랑의 계절
그러나 이제는 등지고 돌아선
너의 뒷모습에는
사랑의 피곤한 사랑의 허무한
모습 뿐이네
이제 나 그댈 향한 느낌도 없고
다만 사랑했던 그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쓸쓸한 맘에 낙엽 밟으며
떠나간 그대 그리며 거니네
지나간 여름의 바닷가 그 벤취
너를 찾은 날부터
나에겐 처음으로 사랑을 느꼈던
진실한 사랑의 계절
그러나 이제는 등지고 돌아선
너의 뒷모습에는
사랑의 피곤한 사랑의 허무한
모습 뿐이네
이제 나 그댈 향한 느낌도 없고
다만 사랑했던 그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쓸쓸한 맘에 낙엽 밟으며
떠나간 그대 그리며 거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