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의 소개로 처음 본 아주 야한 여자애와
주말거리를 걷다가 우연히도 마주쳤지
아직도 그리운 널 세상은 문득 고요해지고
또 다음에 만나면 차 한잔이나 같이하지 뭐
의미도 없는 말로 난 너를 그냥 보냈지
*얼마나 오랫동안 꿈꾸는 일인데
왜 하필이면 오늘인거야
내가 널 잊었다고 생각하지마
오-넌 나를 믿지 않겠지만
2.어쩌면 내일 쯤 넌 내게 전화하려 했었는데
오늘 그렇게 만나고 나서 너는 다시 싸늘하게
변했을지도 몰라
마음은 점점 불안해지고 그 복잡한 곳에서
긴 변명을 할수는 없었어
너의 그 알수 없는 표정은 무슨 뜻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