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도 가슴 아픈 사연이었나
참지 못해 흘러 버린 눈물이었나
부모님 저 하늘에 모셔다 두고
당신마저 나를 접어 두고 가는구나
사랑을 했다는 게 죄가 되나요
이것을 운명이라 말을 하나요
당신이 떠나간 건 운명이 아냐
사랑의 마술사가 장난친 거야
풀리지 않는 숙제일 뿐야
미워하고 싫어하면 달랠 수 있나
돌아서서 흘린 눈물 감출 수 있나
부모님 저 하늘에 모셔다 두고
당신마저 나를 접어 두고 가는구나
사랑을 했다고 죄가 되나요
이것을 운명이라 말을 하나요
당신이 떠나간 건 운명이 아냐
사랑의 마술사가 장난친 거야
풀리지 않는 숙제일 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