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너의 그 눈빛에 나는 울어버렸지
탁자 위에 놓인 찻잔이 식기도 전에
그렇게 쉽게 어쩌면 그게 옳은 일이야
미련도 쉽게 잊혀질테지
차가운 너의 변명을 뒤로 한채 너는 너 난 나
할 말이 없단말야 이젠 모두 잊었어
서툴던 이별의 기억 모두 되돌릴 수 없는건
시간 뿐이 아니야
변명처럼 느꼈던 그 날 너
지나간 시간 결코 쉽지 않았어 너는 너 나는 나
그냥 이대로가 좋아
말이 없단 말야 이젠 모두 잊었어 서툴던 이별의 기억 모두
되돌릴 수 없는건 시간 뿐이 아니야 변명처럼 느꼈던 그 날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