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뚜렷하게 잊지못한 추억에 끌려 펜을 들어
한 줄… 두 줄… 미친듯 써내려간 글들이 바닥에 흩어져 (수북하게 쌓여)
난 더욱 혼란스러웠고 이렇듯 힘겹게 노래가 완성될 즈음..
내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바람결에 스치듯 눈물어린 네 손은 내 뺨을 스쳐가 (난 두눈을 감아)
마치 네 표정만큼이나 차가운 바람이 날 스치고 멀어져가..
* 시간이 지났어도 기억이 나는 걸 지금도 내 곁에 숨쉬는 걸
You still my girl. Adore my girl. 널 향해 노래하잖아
이런 날 봐. 날 떠올려봐. 행복한 시간 속에 갇힌 걸
You know my boo. Let me know you.
내 안에 사는 너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기억이 나는 걸 언제나 내 곁에 숨쉬는 걸.
You still my girl. Adore my girl. 널 향해 노래하잖아.
이런 날 봐. 날 떠올려봐. 행복한 시간 속에 갇힌 걸.
You know my boo. Let me know you. 내 안에 사는 너에게.
Show me again.. Come back again...
손끝에 닿을 것만 같았는데, 그 순간부터 흐릿해져
한밤중을 헤매듯 너의 향기 가득한 이 길을 걸어가
왜 그때 우리 삶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이별이란 걸로 지우려 했을까.
(넌 행복하니) 내가 또 네가 사랑하고 있단 걸 느끼던 그 때보다..
(지금 더 행복하니) 오~ 단 한번 이렇게 사랑한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 시간이 지났어도 기억이 나는 걸 지금도 내 곁에 숨쉬는 걸
You still my girl. Adore my girl. 널 향해 노래하잖아.
이런 날 봐. 날 떠올려봐. 행복한 시간 속에 갇힌 걸.
You know my boo. Let me know you. 내 안에 사는 너...
** 자존심 강한 너였는데, 바보야 눈물은 왜 보이니
그게...마지막인걸 알았다면 뒤돌아 너를 잡았을텐데
차마 널 볼 수 없는 난 너에게서 이렇게 멀어져..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