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향기 속에 피어나는 물안개
꽃 잎사귀 머리에 꽂은 달래강 소녀야
단 한번 마주보며 사랑하던 그 날 그 사람
붉게 물든 노을 속에 아스라히 떠오르네
내 마음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가지 말라 매달릴 것을
가네 가네(가네 가네)
무정하게 가네(무정하게 가네)
달래강 소녀를 두고
중원골에 슬픈 연정 남기고 떠난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는 달래강 소녀야
사과향기 속에 피어나는 물안개
꽂 잎사귀 머리에 꽂은 달래강 소녀야
단 한 번 마주보며 사랑하던 그 날 그 사람
붉게 물든 노을 속에 아스라히 떠오르네
내 마음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가지 말라 매달릴 것을
가네가네(가네가네)
무정하게 가네(무정하게 가네)
달래강 소녀를 두고
중원골에 슬픈 연정 남기도 떠난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는 달래강 소녀야
오늘도 기다리는 달래강 소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