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들은 저녁 노을도
너와 날 위해 그려놓은 그림같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내 맘은 나는 새처럼 지금 너무 행복해
너의 향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
진한 french kiss
*오늘은 왠지 달빛마저도
우리를 위해 축복하듯 아름다워
시원히 불어오는 바람이 붉어진
나의 얼굴을 살며시 감추고
사라져 가도 두근거림은 여전히
나에게는 아무것도 더 이상 필요치 않아
수줍은 듯 너의 입술이 사랑한다 말하니까
나 이제는 그 누구도 더 이상 부럽지 않아
무엇보다 더 소중한 너만은 내곁에 있으니까
*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