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그 표정으로 무슨 얘길 하려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불안했지
미안하단 그 말이 더 날 슬프게 했지
하지만 널 미워 할 순 없어
어느 날 넌 나에게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렸어
그 때는 몰랐어 그 눈물의 뜻이 영원한 이별이라고
하지만 너무 많은 미련들이 너를 붙잡으려고 애쓰는데
이미 넌 나를 떠났어 그렇게 행복한 미소를 그녀와 함께
미안해 할 필욘 없어 난 너를 원망한다는 것은 아냐
내게서 너를 가져간 그녈 미워 할뿐 날 잊지마!
*repeat
이제는 남겨진 너의 기억들 조금씩 지우려고 애쓰는데
하지만 그럴수록 더 커져만 가는 내 사랑은 어쩔 수 없는걸
행복하기를 바랄 게 널 위한 나의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서 너를 가져간 그녀를 용서 할게 날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