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태연한 척 하지마
넌 이미 내게준 그 고통을 다시또 반복하려 하고 있어
수없이 찾아 헤매다녔어
너에게 꼭 전해야할 내 이야기
숨막힌 그 기간에 난 차라리 부서져 허, 버리길 난 바랬어
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
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들어
고뇌한 끝에 난 찾았어 너에게 전해야할 내 이야기
어떻든 너에게 할 이야기 자세히 들어줘 내아픔을
너에게 꼭 전해야할 내 이야기
답답한 내 안의 그 상처들
기다려 온 나의 그 소리들 예- - - - -----
꼭 잠겨져버린 니 성에 갇혀져
딱 굳어져버린 차가운 내몸이
휙 솟아오른 너의 벽을 깨뜨려
갇혀져 있는 모든걸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