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식어버린 내 두손을 그만 놓아줄꼐
편히 쉴수 있게. 그곳에서 나를 기다릴수 있겠니
늘 내 맘속엔 살아있어. 가끔 나를 지켜봐줘
니가 사는 저 하늘이 나를 데려 갈때까지
언젠가 영원하자던 그 약속 지킬께 날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내게 남아 있었줘
먼 훗날 우리 함께할 그 날이 다시 내게 비칠때면
그 땐 이 세상을 모두 다 가질거야 영원히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다시 누굴 만난대도
사랑할 순 없을거야 내겐 너 하나 뿐인걸
기억해 우리 함께 그 날이 다시 내게 비칠때면
그 땐 이 세상을 모두 다 가질거야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