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죠...
그대와 헤이지고 며칠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다 멈춰버릴것만 같았었는데
그대가 없어도 난 이렇게 또 하루를 살아가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단 그말을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던 그대라 생각했는데
그댄 벌써 다른사람과 다른 사랑을 하고 있네요
*그댈 보내면 다 좋아질꺼란 편해질꺼라 마음먹었던 내가..
이렇게 바보같이 힘들꺼라곤 생각하지 못했죠
행복한가요
그대 옆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
잘해주나요..
예전의 나처럼 투정만 부리고 그댈 힘들게 하진 않나요
이젠 그대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렇게 이기적인 나에게도 모질게 대하지 못해떤 좋은 사람이었으니까요
**행복해야해요
그대 옆엔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이지만 난 괜찮을께요
잘해줘야해요
내가 행복했던것보다 더 행복하게 해줘야해요
기다려도 되나요
이렇게 그댈 바라보기만해도 그걸로 감사한걸요
날 봐주지 않는다 해도
내가 그댈 바라볼수만 있다면 그걸로 된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