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이 지나면 도망치듯 내게 멀어지고
널 잡을 힘조차 내겐 없어
차가운 눈빛과 너의 그 말투 지워지지가 않은채
(Please don't tell me why) 안녕이란 말에
(또다시) 눈물을 닦아내고
(Please don't tell me why)널 붙잡고서
(한번더)내게 기회를 줘
가지마 혼자 두지마 내가 널 잊지못해 그흔적에서만 서성일뿐
닫지마 내맘 까지도 그저 니 곁에 서있을 테니
그래 난 몰랐어 지금 이순간
이렇게 다가올거란
넌 이젠 곁엔 없지만 내 가슴 속에 남겨져
난 널 애써지워보려고 모든걸 다버렸어
가지마 혼자 두지마 내가 널 잊지못해 그흔적에서만 서성일뿐
닫지마 내맘 까지도 그저 니 곁에 서있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