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루에 끝엔 환하게
웃는 니 얼굴이 그리워져
긴 시간동안 너 한사람만
바라봐도 난 질리질 않아
이런 얘기 너에게 부담이 될까봐
나 더 기다릴께
온 세상 하얗게 눈에 가려
다 잠들때까지
새하얀 눈이 내려 니가 내려
매일 첫눈처럼 나를 설레게 해
너에게 아직 사랑한단 그 말 못해도
한겨울 찬바람보다 지금
내 주머니속 잡아준 니 손이 따뜻해
가장 따뜻한 겨울을 네게 줄거야
늘 감사해하며 나 살아갈께
너란 좋은 사람 만난걸
긴 외로움을 다 잊게해줄
네게 모든 걸 다 줄거야
아직도 너 그렇게 망설이고 있지만
그래 나 기다릴께
온 세상 하얗게 눈에 가려
다 숨죽일때까지
눈부시게 눈이 내려 니가 내려
매일 첫눈처럼 날 설레게해
너에게 아직 사랑한단
그 말 못해도
한겨울 찬바람보다 지금
내 주머니속 잡아준
니 손이 따뜻해 가장
따사로운 겨울을 네게 줄께
그 어떤 말로도
내 맘을 대신할 수 없지만
사랑하니까 널 안고싶어져
새하얀 눈이내려 니가 내려
매일 첫눈처럼 날 설레게 해
사실 나 매일 너의
모든것에 반하나 봐
한겨울 찬바람보다
지금 내 주머니속 잡아준
니 손이 따뜻해 내 맘 보다
모자란 말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