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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했냐고 누군간 나를 탓하지
(오늘도 낯선 여자와)
아니야 아니야 넌 내가 사랑한 그 남자가 아니잖아
(오늘도 날 비웃는 넌 My love)
곧 니가 오면 난 또 옆자리 그녈 안고
못 본척 널 피하고 술로 이 밤은 차고
유치찬란한 끝도 없는 사랑놀이도
늘 그런데로 끝도 역시 난 나쁜놈 또
니 맘 아니잖아 왜 또 거짓말을 뱉어내 또
대체 얼만큼 날 울려 떠나가야 니 속이 편해
그래 점점 더 힘이들어 변해가는 널 보다 지쳐
너를 버릴 수 있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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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놈이라고 너만 몰랐었다고
소리치면 뭐해 또 늘 그런데로 넌 또
울며 붙잡는 Repertory 내가 싫어하는 Story
지겹지도 않니 너만 더 힘들단 걸 왜 몰라
니 맘 아니잖아 왜 또 거짓말을 뱉어내 또
대체 얼만큼 날 울려 떠나가야 니 속이 편해
그래 점점 더 힘이들어 변해가는 널 보다 지쳐
너를 버릴 수 있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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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난 뭐였는데 고작 이것밖에 안되니
날 버리고서 내가 널 버리고서 어떻게 살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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