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뒤를 돌아보지마 이미 다 지나온 추운 겨울날
오늘 너와 나의 가슴깊은 곳 시련을 다 이겨낸 나이테 하나
다시봄을 기다리지마 한발먼저 일어나서 안아와봐
매서운 칼바람 또다시 불어와도 더운 이가슴은 뜨겁게 뛰는걸
멋대로 돌아가는 이세상 앞에서 꿈을 접은채 그냥 흘러가진마
우리의 꿈은 이짙은 어둠 넘어 환한 횃불로 타는 그런세상 만드는것
우리에게 놓인 새로운 선택 앞에서 이시작의 두려움을 다 이겨내며
단한번 뿐인 나의 그 꿈을 위하여 후회없는 그길을 선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