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쏟아지던 날 우리는 만났지
별들이 부서지면 우리들도 빛났지
바람 불어오면 부러울 것 없었던
우리는 우리의 우주에 돛을 달고서
그대와 나 바라보며
그대와 나 웃었지
그대와 나 바라보며
좋을줄만 알았지만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사랑은 고장나버린 시계처럼 멈추었고
누구라도 이별 앞에서 손을 쓸수가 없지
그대와 나 바라보며
그대와 나 울었지
그대와 나 바라보며
같지않은 길을가네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차가운 바람 어두운 하늘
빛나지 않는 별들 사이로
흩어져가네 멀어져가네
보이지않게 사라져가네
잊혀져가네
그래도 나 그래도 난
그댈 보며 Hello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그래도 나 그댈보며 Hello
Bye bye
Hello
Bye bye
Hello
Bye bye
Hello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