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감은 듯 보이지 않는 이 길
내딛을 곳조차 내겐 없어 보여
주윌 둘러봐도 외로움 가득
답답한 한숨만 내뱉지만
영원하신 내 주의 얼굴 구하며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네
날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
그 사랑 안에 나는 두렵지 않네
세상에 나 홀로 있을지라도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리라
어둠 속 쓰러진 날 일으켜 세워
희미한 한 줄기 작은 희망을 잡네
걸음을 옮기어 문을 두드리지만
굳게 닫힌 문에 지쳐버린 내 맘
영원하신 내 주의 얼굴 구하며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네
날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
그 사랑 안에 나는 두렵지 않네
세상에 나 홀로 있을지라도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리라
내게 어려움이 생길지라도
고난의 끝을 알 수 없어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바라며
그 소망 속에 나를 맡기네
날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
그 사랑 안에 나는 두렵지 않네
세상에 나 홀로 있을지라도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