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비가 내리면
떠나간 당신 생각에
창가에 서면 외로운 가로등만이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희미한 당신 모습이
멀리 저 멀리서
아련히 밀려 오네요
그언젠가 불러 주었던
당신의 그 목소리가
들릴듯 들리지 않는
세월에 잠들지 않는
외로운 그 목소리여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떠나간 당신 모습이
멀리 저 멀리서
아련히 밀려 오네요
그언젠가 불러 주었던
당신의 그 목소리가
들릴듯 들리지 않는
세월에 잠들지 않는
외로운 그 목소리여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떠나간 당신 모습이
멀리 저 멀리서
아련히 밀려 오네요
아련히 밀려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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