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Lucy
너와 만들었던 좋았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 이제 너는 없는데
즐거웠어 그래서 눈물이 흘러
어떻게 하죠? 난 멈추지가 않아
BOL)
안녕 눈물짓는 이
그냥 b라고 불러 간단히
내 직업: 널 일으킬 카운셀러
기꺼이 이별이란 무기징역
선고 받은 마음 치료하러 온 남자
어떤 만남도 싫겠지?
나 역시도 겪은 일
정의보단 경험에 빗대 답 줄게
허튼 짓 아냐 보다 성숙한 사람 만들게
왜 그리 누가 더 아프고 힘들걸 따져? 애처럼?
구겨진 애처로운 표정은 너만 괴로워
이 세상 다 거짓말 같지? 모든 게 닫혔어
누구나 겪어 라면서 상처 안 벌려
그저 네 옆에 앉아서
애정으로 귀 기울여
약 바르는 벗이 곁에 있다는 거쯤은 알아줘
'어려워 버거워' 입버릇처럼 나오는 단어 '서러워'
힘내 my friend 항상 널 보며 밝게 웃었던
그녀 위해 다시 일어서
너다운 모습 보여줘
길었던 이 침묵 깨고 미소 좀 지어줘
hook)
buRanG)
20중반 넘게 살아오면서 느낀 거는
사랑이라는 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거든
넌 그녀를 잃고는 전화기 또는 메신저 창을
멍하니 보는 망부석이 돼 시간 낭비하니? 그건 아니거든
물론 쉽게 낫진 않아 사랑의 아픔은
글로는 도무지 표현이 안대 너무도 힘들어
시간이 약이라 지나면 괜찮아 질 거야 다 그렇지 뭐
잘 살아 그게 최고의 복수
그러다 보면 남게 되겠지 좋았던 기억들
뭐 억수로 보고 싶은 날은 별수없지
포장 마차에 혼자 앉아 청승맞게 술이나 퍼
안 봐도 뻔해 넌 눈물 범벅이 돼
어쩌겠어 그게 인생인걸
누구나 다 그런 아픔 한두 개쯤은 안고 살아
알아둬 이별이 이 세상 끝은 아니란 걸~
-bridge-
Lucy)
Yeah~~
변한 건 너와 내 관계 그것뿐인데
나는 살고 잇네 전혀 다른 everyday
any time any place 네가 없는 게 난 익숙하지 않아
BOL , buRanG)
(잊어버려) 원래 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 거 몰라?
all right~ all right~ every things gonna be all right
(잊어버려) um hmm .. say what
가끔 생각하면 되지 good time
하지만 이제는 말할 시간 good bye
HOOK)